용인시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3주차 과정에 걸쳐 지난 5월 시민건강대학 수료 후, 건강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 건강도시 홍보를 위한 지역 네트워크 구성, 시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확산, 건강관리기술 전파 등 건강리더 역할을 수행할 건강 서포터즈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웃음치료, 긍정 에너지, 리더십 등 동기부여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건강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2015년 상반기에 제2기 시민건강대학을 운영, 건강 서포터즈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서포터즈는 지역사회를 위한 보건정책 제안, 보건 사업 홍보 활동, 보건사업 도우미 활동, 건강리더 역할 수행 등을 하는 시민과 관공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리”라며 “봉사와 보건사업에 뜻이 있는 용인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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