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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원의중학교(교장 정찬웅)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8일 오후3시부터 전교생이 참가한 가운데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물 로켓 발사, 과학그림그리기, 진동자동차 경연 대회 등 모두 3개 종목에 걸쳐 기량과 솜씨를 겨루었다.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이 번 대회는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깊은 관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된 진동자동차 경연대회는 토너먼트 배틀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지어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교사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각 분야의 수상자는 교내 시상 및 충청남도교육청 주최 「2015 청소년과학탐구 보령지역 대회」의 학교 대표로 참가하여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게 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손민정(1학년) 학생은 “이 번 행사를 통해 과학은 쉽고 재미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며 과학적 사고와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찬웅 교장은 “과학탐구대회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과학이 실생활과 친숙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소규모 과학 행사를 자주 실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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