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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에서는 지난 2일, 대천역 광장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대천역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가상하여 직원들의 신속한 초동조치 능력 배양을 위한 소중한 기회였다.
보령지역에서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게 될 경우 경찰의 초동조치 임무가 중요함을 인식, 전 직원이 동참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한 모의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교통통제소 운용 등 긴급 차량의 사상자 이송에 장애가 발생치 않도록 소통위주로 전개하였으며, 사상자 구호 등 급박한 현장에서 개인별 임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비상소집 후 10분 이내 신속하게 현장 출동하는 등 진지하게 훈련에 참여하였고, 대천역장 등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보완책 마련을 통해 실제상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다”고 했다.
보령서에서는 특수시책으로 관내 중요시설 6개소에 대해 발생가능한 유형별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 매월 1회 모의훈련 실시로안전종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보령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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