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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멘토링’으로 4차 산업혁명 여성인재 양성 추진
  • 뉴스21통신 조기환
  • 등록 2019-04-11 09: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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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4월 9일 첫 미팅


▲ WISET-슈나이더 일렉트릭 글로벌 멘토링 킥오프미팅(사진제공=뉴스와이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한화진, 이하 WISET)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전문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함께 운영하는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이 4월 9일 첫 미팅을 가졌다. 

멘토링 활동의 시작인 킥오프미팅에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여성과학기술인 멘토와 멘티가 첫 만남을 갖고, HR본부장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 대해 소개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관 방문 △SE ACADEMY(Technical Training) △멘토-멘티 Group Workshop Project △여성 리더십 Panel Discussion △인사부 특강(직무 소개 및 인터뷰, 이력서 Tip 전수 등)이 있다. 

멘티는 글로벌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공계 전공 여자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하였으며 기존 20명에서 30명으로 확대 선발하였다. 서울, 경기 뿐 아니라 경남, 전북, 울산, 광주, 대전 등 전국 단위로 선발하였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는 소정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학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멘토들은 그룹별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 그룹을 별도로 시상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 동안 우수한 활동을 펼친 멘티에게는 신입 사원 공개 채용 프로그램인 EGP(Energy Generation Progr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료 조건을 충족한 멘티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우수 멘티를 선발하여 올해의 멘티상(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킥오프미팅에 참여한 멘티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현직자인 멘토를 직접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멘토링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WISET은 2012년부터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글로벌 기업인 △슈나이더 일렉트릭 △블룸버그 △GE와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개요 

(재)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육성및지원에관한법률에 따라 설치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 공공기관으로,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및 육성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정책/제도 운영, 생애주기별 맟춤형 교육/훈련/연수사업이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고 있다.

덧붙이는 글

자료출처=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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