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이기운 기자 = 정무경 조달청장은 3월 28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창업․벤처기업, 우수조달기업 등 11개 부산‧울산권 조달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업체들은 벤처나라 등록상품의 수의계약범위 확대, 조달우수제품 인정기간 연장과 홍보강화, 종합쇼핑몰 납품기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정무경 청장은 “올해 벤처나라가 창업․벤처기업의 판로확보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면서,
“벤처나라에서 실적을 쌓은 기술혁신형 기업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기업, 조달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장기적으로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무경 청장은 오는 4월 2일 대구․경북권, 4일 경남권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영남권 창업․벤처기업 현장소통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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