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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동절기 공동 생활공간인 농촌지역 16개 마을「동거동락 생활방」에 대한 특별순찰 및 범죄 예방교육 등으로 100여명에 달하는 어르신들이 평안하게 겨울철을 보내시도록 정성치안활동을 전개하였다.
「동거동락 생활방」은 보령시에서 농촌지역에서 홀로 사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16개 마을회관 등에서 겨울철 5개월(11월부터 다음해 3월) 동안 공동으로 숙식할 수 있도록 운영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는데, 보령경찰은 「동거동락 생활방」에서 침입절도 등의 범죄로부터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방범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 후 주야간 수시로 순찰을 돌면서 문안인사를 드리는 한편, 이 상 집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현장에 진출하여 성폭력·보이스 피싱(전화이용 사기) 등의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겨울철 내내 평안하게 생활하시도록 하였으며 치안시책 홍보·간담회를 병행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5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해결하였다.
보령경찰은 앞으로, 농번기 동안「동거동락 생활방」이 문을 닫음에 따라 마을안길 문안순찰 및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 등 맞춤형 순찰활동으로 전환하여 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치안시책을 적극 전개하면서 농사철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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