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안대책 회의 장면     © 김흥식

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지난 3월 31일 보령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보령시청 등 유관기관, 보령시 숙박업 시지부장 등 유관단체, 총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인한 백사장 관할 조정 문제,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책, 호객행위 단속, 꽃불류 안전사용 방법 등 해수욕장 운영에 따른 전반적 안전 및 치안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숙박업, 외식업 대표 등 민간단체도 참여하여 각 기관에 협조사항 요청과 호객행위 근절 자정노력을 다짐하였다.

한편, 이동주 보령경찰서장은 보령시를 필두로 각 기관․단체가 협업하여 관광객이 편히 쉴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양휴양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