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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3-30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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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복지사업 협약 장면     ©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우체국공익재단, 보령우체국,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최병태 우체국공익재단 사무처장, 양인석 보령우체국장, 편삼범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이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업무협약에 서명했다.

 

보령시는 우체국공익재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지난해 6개 지역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12개 지역으로 늘려 우체국 희망복지 사업을 실시하게 된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보령우체국 집배원, 재무설계사, 봉사단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면 보령시와 보령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사례관리를 통해 우체국공익재단 4500만원의 지원금으로 생계, 주거, 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령시는 앞으로 우체국 집배원과 지역복지협의체위원 및 읍면동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지원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사업 등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많이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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