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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구현
  • 김흥식
  • 등록 2015-03-28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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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남교육청,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계자 연수 실시

 

▲ 교육복지우선사업 관계자 연수 장면     © 김흥식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한 이이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27일 본청 대강당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교육복지사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10여 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학교현장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초, 46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차별 없는 평등교육을 위해 사업 대상을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확대하여 총 72개의 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하여 모든 자원을 확보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새롭게 실시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많은 예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한정된 자원에서도 단 한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매개가 되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연대하여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워내는 지역교육공동체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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