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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 대형공사장‧중점관리대상 등 92곳 민‧관 합동 점검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3-27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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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비산(날림)먼지 발생원을 관리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5월8일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68곳 등에 대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건설폐기물 처리업체, 대형공사장 등 268곳과 토사운반차량 등이며, 특히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민원이 많은 사업장에 대해 더욱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대형공사장과 민원이 발생했던 중점관리 대상 92곳은 4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민환경단체 감시단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해 환경행정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늘어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기후 특성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시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 및 관리 철저 안내’ 휴대전화 문자(sms)를 발송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14부터 11월14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331곳을 지도 점검한 결과, 위반사업장 10곳을 적발(위반율 3%)해 개선명령, 경고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72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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