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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령시가 상하수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수도사업소 내에 ‘상하수도 고객만족실’을 설치 운영한다.
수도사업소(소장 이왕희)에 따르면 그 동안 사무실이 협소해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지 못했으나 최근 사무실 내에 모 사회단체의 사무실 임대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민원인이 상담하는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만족실을 설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객만족실에서는 수도사업소에서 가장 많은 민원을 차지하고 있는 상수도요금 문의를 비롯해 급수정지 및 해제, 폐전 및 명의변경,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등 민원상담을 통한 상하수도 민원을 일괄접수 처리하게 된다.
또한 불친절 및 부당한 사례에 대한 반부패 청렴신고 접수는 물론 사업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돼 민원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이왕희 소장은 “시민들이 고객만족실을 내 집 같이 언제라도 마음 편히 들러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며 “직원 모두가 사무실을 찾아오시는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이라도 건넬 수 있는 마음으로 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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