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도시계획위원회 회의를 열어 3개 안건을 심의․자문하고,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무등경기장 야구장의 관객편의를 위해 휴게음식점 일부를 일반음식점으로 변경하는 것과 광산구 운남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안)은 재심의토록 보류하고, 북구 연제동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신청에 따른 지구단위계획(안)은 조건부 자문 의결했다.
이날 호선된 조순철 부위원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전남도 도시계획위원과 경관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부위원장 선출 등이 마무리됨에 따라 민선6기 도시계획위원회가 공익성과 전문성을 갖고 광주시의 도시정책과 도시계획, 도시개발의 심의․자문기구로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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