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문희상 의장 “사개특위, 촛불혁명 제도적으로 완성해야” -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 초청해 오찬 간담회 가져 박성원
  • 기사등록 2018-11-16 16:39:15
기사수정


▲ (사진=국회)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 위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사개특위가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 문 의장은 “‘국회의 계절’이다. 청와대에서 추진하는 개혁도 법률로 제도화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면서 “사개특위 여러분들이 그림을 그려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촛불혁명을 제도적으로 완성해야하는데, 사개특위의 출발이 늦어서 주어진 기간이 짧다”며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의장으로서도 모든 것을 다해 도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35명 국회의장이 왔는데, 전부 만나자고 했다"며 해외 방문시 우리나라 위상이 높음을 느꼈다고도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영선 위원장과 백혜련 의원, 안호영 의원, 표창원 의원, 오신환 의원, 이기우 정무수석, 윤창환 정책수석, 이계성 대변인, 전상수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8003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2024 태안 봄꽃정원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삼성이엔지와 후원 협약 체결
  •  기사 이미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회 개최
사랑 더하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