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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시장 김동일)은 ‘2015년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으로 101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 자녀의 학업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보령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에 따라 장학기금을 조성, 매년 발생하는 이자 범위 내에서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층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선발 했으며, 중학생 19명에게는 20만원씩, 고등학생 21명에게는 30만원씩 총 101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전벽수 주민생활지원 과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저소득층자녀 장학기금은 10억 원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각종 출연금과 수익금으로 3억8000만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으며, 2013년에 9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올해에는 1010만원을 지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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