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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경화 외교장관,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 이임 접견 - 브룩스 사령관, 2년 6개월간의 한국 근무를 마치고 귀국 최돈명
  • 기사등록 2018-11-06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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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외교부)




강경화 외교장관은 오늘(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이임을 앞둔 빈센트 브룩스(Vincent Brooks)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했다. 


강 장관은 이날 브룩스 사령관이 재임기간 중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견지 및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이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 달성 지원을 통해 한미관계 발전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노고에 사의를 표명했다.  

  

강 장관은 특히, 남북간 신뢰구축에 기여할 군사분야 합의서가 미측의 전폭적인 지지 하에 본격적인 이행 단계로 진입하는데 있어서 브룩스 사령관의 역할과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브룩스 사령관은 "재임 중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 속에서 제기된 여러 도전을 한미 양국이 한 마음으로(as a team) 순조롭게 헤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정신으로 잘 해결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강 장관은 "브룩스 사령관이 주한미군사령관으로서 한국과 맺은 깊은 인연을 토대로 이임 후에도 한미 동맹이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친구로 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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