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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경남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심사...전국 최다 선정
  • 서을수
  • 등록 2018-11-01 17: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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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최다인 11개소 선정


▲ 사천시 배누리 교육농장(사진=경남이야기)




경남지역 농촌교육농장이 농촌진흥청 품질인증심사에서 전국 최다 품질인증을 받았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농촌자원, 교육운영자, 교육프로그램, 교육환경, 교육서비스 등 5대 품질요소 27개 항목을 심사해 우수한 농촌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농장을 선발하여 교육계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인증제도이다.


품질인증심사는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운영의 안전성을 높이고 질적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경남은 전국 54개 농촌교육농장이 참가한 이번 심사에서 가장 많은 11군데가 선정됐다.


이번에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한림알로에교육농장(김해시), 향우당(밀양시), 먼당교육농장(산청군), 지리산웃음꽃농장(산청군), 가가홀스(의령군), 청아생태농장(의령군), 나폴리농원(통영시) 등 7군데며, 사천시의 그리운순이‧배누리교육농장‧사천식물랜드‧콩지은교육농장은 재인증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 농촌교육농장의 품질인증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 제공으로 농장주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프로그램 지속 점검 및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성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촌자원을 바탕으로 눈높이에 맞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농촌교육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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