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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실 경남도의원, 버스운수종사자 건강관리 지원 조례 만든다 - 높은 피로도와 스트레스, 열악한 근무조건 등 문제점 짚는 토론회도 열어 서을수
  • 기사등록 2018-10-31 14: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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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경남도의원/경남도의회



경남도의회 이영실 도의원(정의당)은 31일 오후 4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버스운수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경상남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자 및 대중교통운영자 재정지원 조례개정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근무하는 버스운수종사자의 건강상담및 건강관리업사업을 지원하는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문가,버스운수종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정 조례안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이 의원의 개정조례안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마·창·거제산재추방운동 김병훈 정책연구팀장의 ‘경남지역버스운전 노동자 노동환경 및 건강실태’를 발표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은 정의당 경남도당 여영국위원장을 좌장으로 경상남도 이용주 교통물류과장,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박보현 교수,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버스지부 전광재 사무국장, 이철호 경남근로자건강센터장 등 4명의 토론자가 경남지역 버스운수노동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방안 및 조례 개정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친다.


토론회에서는 버스운수노동자의 높은 피로도와 스트레스, 열악한 근무조건 등 노동환경 실태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건강관리를 위한조례 및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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