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는 장기 침체된 지역의 고용∙산업 위기를 타개를 위하여 기계산업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함께 ‘기계산업 ICT∙SW 융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기계산업 ICT∙SW융합지원사업은 기계산업에 ICT·SW 기술을 접목해 제품 및 부품기기, 제조서비스 등을 혁신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계산업 융합 생태계 조성 및 SW스타트업 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융합 제품개발, 현장 맞춤형 SW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제품개발 지원 사업은 기계산업 업체(수요기업)와 컨소시엄을 이룬 도내 ICT·SW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지원과제에 따라 SW중소기업은 최대 2.4억 원 이내, SW스타트업기업은 최대 0.8억 원 내에서 융합 제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지원 신청 희망기업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ntp.or.kr)에서 구비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재)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마산회원구 봉암동)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ICT‧SW산업과 경남 전통기계(제조)산업의 기술・산업 간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新산업 창출로 지역 경제 혁신을 유도할 예정이며, 기계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등으로 경남형 제조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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