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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최미옥, 공동위원장 김영신)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와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수원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 [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따심’, 마을돌봄 안정망 우수지역 견학]

이번 선진지 견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랑애봉사단, 만두레, WITH US 정리수납봉사단, 햇살뽀송 봉사단 등 참여단체 회원 40명이 동행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사기진작 및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민관 협력의 우수활동을 공유, 모범사례 청취, 의견교환 등을 통해 지역 내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체 활동의 상호 교류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최미옥 동장은 “각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공공과 민간의 복지 활동가들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영신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역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지역복지특화사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