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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개최 - 23일 마산실내체육관 - 시설 거주 장애인·종사자·자원봉사자 1200여 명 참석 권순복
  • 기사등록 2018-10-23 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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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경남장애인거주시설어울림한마당행사



경상남도와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경상남도협회(협회장 정철호)가 2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경남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장애인거주시설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시설 장애인들의 재활의욕 고취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경남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소속된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31곳이 참여하며, 이날 행사에는 시설 거주 장애인,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는 거제 장애인거주시설 ‘반야원’의 양반춤과 ‘애광원’의 댄스, 김해 ‘도림원’의 난타 공연 등이 펼쳐져 시설 거주 장애인들이 그동안 시설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인식개선과 권익향상, 시설 장애인 보호 등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시설 종사자 5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그리고 시설장애인과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판 뒤집기, 오자미 넣기, 희망 기둥만들기 등 체육활동도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행사에 참석한 조형호 경상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거주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람중심 경남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장애인과 종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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