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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10-10 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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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회덕동 레인보우색소폰 앙상블 팀, 발군의 실력으로 큰 호응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 회덕동 주민자치센터의 ‘레인보우색소폰 앙상블’팀(회장 김영희)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동구 국립아시아전당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제11회 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14개 광역시·도에서 52개 팀이 참여해 각 시도별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12팀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레인보우 색소폰 앙상블팀은 율동과 함께 화려한 연주 실력을 뽐내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 [대덕구,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우수상]


색소폰과 음악을 사랑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이 팀은 주민센터 문화프로그램으로 시작해 마을 동아리로 발전했으며 실력향상을 위해 꾸준한 연습은 물론 소외계층과 지역문화행사에 나가 연주봉사를 해왔다.


김영희 회장은 "그동안 대회준비를 위해 1년 넘게 연습하고 함께 고생한 단원들에게 너무도 고맙고, 큰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자아발전과 지역을 위한 문화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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