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일 보라매공원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도솔 및 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2개 학과별 특성화 자원봉사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방문객들은 네일아트, 도자기 만들기, 화초 분갈이 등 일상에 활력을 주는 흥미로운 체험과 동시에 가족 심리상담, 시력보호 검안, 구강위생 퀴즈 맞히기 등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전공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하는 봉사를 통해 그 의미를 공고히 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봉사프로그램 활성화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18.10.9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 어울림 한마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