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교통사고 예방 안전도우미’운영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교통사고와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서대전네거리 ▲산성네거리 ▲태평오거리 ▲보문산오거리 ▲ 으능정이네거리 5곳을 선정해 11월까지 2명의 안전도우미로 하여금 교통신호체계 안내, 교통약자 보행 동행, 교통질서 유지 등 교통안전 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에도 새학기를 맞이해 대로변 인근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구는 교통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여러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