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임진찬 부구청장 주재로 ‘세외수입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징수에 대해 중점 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담당 실․과장들이 참석해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이행강제금,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등에 대한 체납현황과 체납액 징수방안을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임진찬 부구청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활동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세외수입은 부과된 현년도에 징수하는 것이 체납액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큰 방안임을 강조하며, 부서간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유지함과 동시에 체납자의 살림살이 형편을 고려하는 친절한 상담과 분납 유도 등에도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