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의 공동사업으로 베트남 주요 미디어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 중이다.
한일해협연안 관광교류회의는 한일해협 시도현(경남,부산,전남,제주/후쿠오카,야마구치,사가,나가사키)간 관광교류 및 공동사업을 위한 공동협의체이다.
이번 팸투어는 베트남 주요 미디어(VTV-1, SOHA NEWS 등) 관계자 6명을 초청해 한국 2개 시도(경남,부산), 일본 2개현(사가, 나가사키)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팸투어 기간 동안 경남에서는 3일간의 일정으로 거제 바람의 언덕,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삼도수군통제영, 산청 동의보감촌, 진주 남강유등축제, 김해 와인터널 등을 탐방하고 통영 케이블카, 루지, 한복입기, 낙동레일파크 등 다양한 체험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부산을 찾아 해동용궁사, 동백섬, 신세계백화점,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BIFF(부산국제영화제)거리 등 주요 관광지를 탐방한 후 일본으로 이동하여 사가현, 나가사키현을 방문, 팸투어를 실시할 계획이다.
문일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최근 동남아에 한류열풍이 다시 불고 있는데 경남의 우수한 관광자원, 문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상품을 적극 개발하여 동남아 관광객의 유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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