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은 2015학년도를 시작하며 개학일 부터 등교시간이 20분 늦춰지면서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있다.
등교 시간이 8시 20분에서 40분으로 늦춰지면서 열흘 동안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다. 가정에서 아침 시간은 늘 바쁘기 마련인데 학생들은 그동안 빠뜨렸던 아침밥을 먹고 등교를 하게 되었고 가족들과의 대화시간도 생겼다.
또한 1교시 수업부터 조는 학생들이 간혹 있었는데 졸지 않고 집중하면서 수업이 능률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백상현 교장은 “앞으로 행복한 등교시간이 정착되면, 생활에 여유로움이 생기면서 학생들의 습관과 태도가 변화되고 자기주도 학습 분위기도 긍정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