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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농업기반정비사업 추진 상황 점검 나서 -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등 도내 490개소 사업장 대상 -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 점검도 병행 권순복
  • 기사등록 2018-10-02 14: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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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추진 중인 농업생산 기반정비사업 490개소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의 목적은 공사 제반 규정에 따른 현장관리 및 예산집행 적정 진행 여부, 사업장별 공정률 향상 독려, 사업 추진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자문 등이며 태풍 북상에 대비한 재해 사전 점검도 포함된다.


현재 추진 중인 농업기반정비 사업장은 올해 신규 사업과 계속사업을 포함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8개소, 수리시설개보수사업 68개소, 밭기반정비사업 10개 소, 지표수보강개발 13개소 등 총 490개소에 1,751억 원의 사업비(국비, 지방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장 점검은 우선 사업시행자인 시․군 또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하면 도는 점검결과에 따라 계획공정이 늦거나 일정 사업 추진에 문제가 예상되는 현장은 분야별 외부전문가(대학교수 등)와 합동점검을 진행하여 문제점을 사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김준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품질, 안전관리 등 공사 관련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며 사업기간 내 사업이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독려해 앞으로도 농업기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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