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1일부터 29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세미나실에서 관내 11개동 주민자치위원 70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 마을 현장 이슈 발굴로 이론교육과 분임별 실습을 병행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찾아내고 액션러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소통하는 기술을 배우는 장으로 마련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주민자치위원의 소통기술과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일반 주민대상 마을리더 양성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