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동장 고강오)은 30일 벌말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마랑 아이랑 프리마켓’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꿈빛 행복맘(대표 김보경)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프리마켓 뿐 아니라 태권도, 오카리나
합창, 비눗방울 버블쇼 등 공연마당과 투호, 제기차기 등 놀이마당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고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엄마랑 아이랑 프리마켓 사업은 지난 1월 대전 서구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고강오 복수동장은 ″화창한 날씨 가운데 가족 단위로 많은 분이 프리마켓을 다녀가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많이 진행해 살기 좋은 복수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