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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추석명절 맞아 어려운 구민 위문 - 기초수급자 3,081세대 및 사회복지시설 10곳 방문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20 21:16:14
  • 수정 2018-09-20 2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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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 [복지시설방문1]


구는 지난 17일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3,08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자체예산 총 6,888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하였으며, 대전시 위문품 3,224만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1,285만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가로 전달하였다.

▲ [복지시설방문2]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수혜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9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아담을 직접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청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구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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