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0일까지 중구 자체 시책사업인 ‘우리동네 클린사업’으로 마을 대청소에 나선다.
민선7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우리동네 클린사업’은 관이 주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개선운동이다.
2016년 9월부터 지역 주민이 환경 정화에 함께하며 도시미관 개선부터 빈집 정비 등 생활 환경 개선 뿐 아니라 주민의 애향심과 상호 소통이 강화되며 마을 공동체의식이 높아졌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 [추석맞이 대청소]
박용갑 청장은“명절에 깨끗한 도시를 보여드리기 위해 청소에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살고 싶은 중구,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