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 중구 사정동 대전동물원 퓨마 탈출/사살 경과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18 22:56:12
  • 수정 2018-09-20 21:50:41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사정동 대전오월드내 동물원에서

2018년9월 18일(화) 17시15분경 퓨마가 동물원에서 탈출하는 일이 발생되었다.



동물원 관계자가 퓨마가 탈출한 것 같다고 119에 신고한 사항으로 소방 및 경찰, 전국수렵연대

수색 중 동물원 내 출렁다리 부근 배수지 부근에서 발견하여 동물원 관계자가 마취총을

발사하였으나 도주하여 계속 추적 중 건초보관소 뒤 50m 지점에서 엽사에 의해 사살 포획됨

퓨마(, 60kg, 갈색, 2010년생) 사육장에서 퓨마 2마리 중 1마리 탈출


대전동물원 관계자의 신속한 보고 및 119신고, 대전시와 119 남부소방서등 유관기관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

그러나,

대전동물원은 시민 안전과 관련하여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며, 동물원 전체 안전진단을 요구한다.


사건 발생조치 세부현황은 다음과 같다.

1.동원상황

인 원 :536(소방 381 , 경찰 98 , 중앙 119 구조대 13 , 동물원 30 , 전국수렵연대 4 , 중구청동물구조단체 10)


장 비 : 31(지휘1, 구조4, 펌프3, 항공대1, 구급3, 경찰13, 중구본4, 기타2)


2.경 과

17:15 신고접수(대전동물원 관계자)

17:16 남부소방서 2개 센터(산성, 복수) 3개 구조대(남부, 서부, 중부),

              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항공대 출동

17:17 유관기관 통보(경찰, 시 재난상황실, 32사단 등)

17:19 야생동물구조센터 통보 및 지원요청 : 지원불가 통보 받음

17:22 본부장지시(출동대원 반드시 안전확보 후 현장활동에 임할것)

17:22 소방청 통보

17:22 본부장 지시(남부소방서장에게 유선연락을 통한 동물원 관람객 및 인근주민 대피 방안 검토

               및 출동대원 안전확보 지시)

17:30 본부장 동물원 퓨마 탈출 관련 상황보고(시장, 부시장)

17:38 경찰(차량 13, 인원 98) / 순찰대, 타격대, 특공대, 탐지견 1마리

17:38 남부 지휘차 출동(남부소방서장 현장지휘)

17:40 본부장 지시(시 재난상황실, 공보관실 등 유관기관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전파, 소방홍보

              담당자로 언론홍보 창구 단일화)

17:57 32사단 지원요청에 따른 불가 통보(소령 김진구)

18:03 전국수렵연대 지원요청(010-7791-****), 엽사 4명 출동

18:05 소방본부장 현장으로 출발

18:08 대전동물원장 퓨마 발견시 사살 허가(관계자 / ***)

18:16 5개 구조대(중부, 서부, 동부, 북부, 남부) 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 비번자 비상소집

18:16 남부소방서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18:33 중앙119구조대 충강대(2, 7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