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지역주민 주도로 동 주민센터 자생단체, 유관기관 및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해 유성의 대표 재래시장인 유성시장과 지난달 폭우 침수지역의 수해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민주도의 대청소야말로 모범적인 마을자치의 표본”이라며, “우리 구를 방문하는 귀성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