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대덕구 중리동 통장협의회(회장 류양선)가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백미 25포를 중리동(동장 최병옥)에 기탁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의 복지통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류양선 회장은 “최근 이어지는 불경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 쓸쓸한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다고 들었다”며 “주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통장들이 이웃과 정을 나누고 행복한 중리동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리동 통장협의회는 명절 마다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 이웃사랑의 정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