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덕구 법2동 통장협의회(회장 유정애)가 지역 사회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 활동에 나섰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지역아동센터 '샬롬'과 '솔로몬' 두 곳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한 떡볶이 떡과 만두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통장협의회는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요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며 마을 어른으로서 고민도 들어주고 보살핌의 온기를 전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애 회장은 “마을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지역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멋진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통장협의회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