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는 10월 13일(토)부터 11월 2일(금)까지 3주간 열리는 제9회 유성국화전시회는 ‘선비의 도시 유성에서 만나는 춤추는 국화’라는 타이틀로 유림공원과 유성천, 온천공원 일원에 펼쳐진다.
전시회에는 유성구청 직원들이 직접 가꾼 국화 3천만송이와 꽃탑 2종, 국화조형물 900여 점 등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첫날인 13일 저녁에는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가수 김조한 등이 함께하는 국화음악회가 열려 가을 정취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