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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안전지킴이 CCTV 설치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17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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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저비용 고효율 방범용․어린이보호구역 CCTV설치로 안전 도시 건설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70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원, 도비보조금 153백만원을 지원받아 방범용CCTV25개 지역에 50,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 20대를 설치했다.

▲ [방범용 cctv 설치]

구는 최적의 설치장소를 찾기 위해 우범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과정을 거쳐 최종 설치장소를 결정했다.


설치된 CCTV는 대전시에서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결되며 이로써 도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치된 CCTV는 녹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360도 고정형카메라를 병행 설치해 실시간 모든 방향의 녹화가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고, 고정형 카메라는 적외선(IR)기능을 개선해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 또렷한 사물과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CCTV설치로 더욱 안전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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