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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5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구일중학교 강당에서「2019학년도 고교 입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 북구, 2019 고교 입시박람회

이번 입시박람회는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하게 되었으며, 북구지역 중3학생들이 본인에게 맞는 최상의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초빙강연회’가 열렸으며, 3시부터 5시까지는 ‘고교 홍보부스’가 운영되었고, 강연회에서는 ‘2018학년도 수능만점자’ 강현규 학생과 ‘유웨이 중앙교육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이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히 2018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을 받아 서울대 의예과 정시에 수석 입학한 강현규 학생은 후배들을 위해 본인만의 공부비법을 공개하여 많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북구지역 15개 고등학교는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각 학교의 대입진학전략과 특성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으며, 박람회장은 행사 내내 진학상담 열기로 뜨거웠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어느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어 박람회장을 찾게 되었다.”며, “한 자리에서 북구 지역 모든 학교들의 정보를 알 수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구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