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유성구 원신흥동(동장 권대순)은 지난 15일 동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구민들이 직접 선정한 주민참여예산 프로젝트인 스마일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에는 주민 300여명이 각자 돗자리를 지참하고 참여해 체격과는 달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배우 마동석 주연의 인기작 ‘챔피언’ 상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돗자리 영화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삶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원신흥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