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문화재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식)이 지난 14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원들이 일일호프를 열어 모은 수익금 50만원을 대덕구 중리동(동장 최병옥)에 전달했다.
[문화재청 공무원노동조합 김영식 위원장(왼쪽부터 네 번째)과 최병옥 중리동장(다섯 번째)]
김영식 위원장은 “직원들이 일일호프를 열어 모은 수익금을 작으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병식 동장은 “문화재청 직원들의 이웃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 받은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