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유재원기자) = 대구강북경찰서는 CCTV관제센터 근무 중 면밀한 모니터링으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북구청 CCTV관제센터 요원 윤경숙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관제센터 요원인 윤경숙은 9. 6(목) 02:15경 북구 관내 노상에서 차량을 주차한 후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다가 다시 차량에 승차하려는 A씨를 CCTV로 목격한 후 신속히 112신고하여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검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또한, 금년 2.11일에도 북구 관내 ○○일보 앞 노상에 주차된 오토바이 절취 피의자 2명을 검거토록 하는 등 공적이 인정되는 모범 직원이다.
류상열 강북경찰서장은 "방범용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모니터링 활동 및 자료제공이 범죄예방과 검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관제센터 요원들의 노고를 격려 하였으며, "분기별 제공해 주는 범죄취약 시간대·장소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실시로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