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연수     © 이정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5일 양일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문영근 시의회 의장, 시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시정의 최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민자치의식 함양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양강의와 직무교육이 실시됐다.

이칠선 강사가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의 주제로 교양강의를 실시했으며, 박종순 강사는 ‘동네를 아우르는 소통과 리더십’이라는 주제의 직무와 관련된 강의를, 오산시 고용정책담당이 ‘오산시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과 주민자치센터를 사회통합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직접 활동하며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시정의 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주민자치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