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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 캠페인 실시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06 2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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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 태평2(동장 강대식)5일 삼부프라자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맞춤형 복지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태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통장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며 홍보물을 나누었다.


▲ [태평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태평2동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3개월 이상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가정을 조사해 그동안 30가정에 긴급지원과 민간 협력단체 후원을 연계해 왔다


또한 복지통장,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명예공무원 등 지역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적극적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을 펼치고 거리 캠페인도 정기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 [태평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2]


강대식 동장은 “1인가구가 늘어나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으나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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