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대전 서구 관저2동 복지전담팀은 5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협약기관인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사랑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그간 복지서비스 확대 등 전반적인 사회여건 개선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 정신건강문제로 인한 자살률이 높아 지역사회밀착형 캠페인 전개 필요성이 대두되어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 캠페인은 복지통장, 지사협 위원 등 동 인적안전망 7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의미와 서약을 담은 노랑풍선을 날리는 퍼포먼스 및 홍보물품 배부, 생명사랑서약서 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관저2동장(동장 강요순)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변사람의 세심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자살 없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