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관련 원안가결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04 20:20:31

기사수정
  • - 감사관 소관 , 기획조정실 소관 원안가결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관련 원안가결 했다.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4() 239회 제1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과 감사관,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고, 업무협약 체결 등 보고를 청취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의 건을 원안가결 했으며, 감사관 소관으로 

대전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가결 했다.   기획조정실 소관으로 

대전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대전광역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보두 원안가결했다


그러나, 기획조정분야 출연동의안은 유보 결정을 내렸다.

대전도시공사 정관 일부개정보고로  시민안전실 소관했으며  대전광역시 관·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고했다.

의원들의 질의안으로  민태권 의원 (유성구1, 더불어민주당)은 감사관 소관 대전광역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심사 중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순위가 지난 20151위에서 201712위로 많이 떨어졌음을 지적하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대전시가 청렴, 반부패 분야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어 전국 제일의 깨끗하고 청렴한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성칠 의원 (중구1, 더불어민주당)은 감사관 소관 조례안 심사에서 지속적으로 대전시 청렴도

순위가 하락함을 지적하고, 부패가 일어난 이후 사후 조치 보단 부패가 일어나지 않게 예방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부패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홍종원 의원 (중구2,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연구원 이전이 2020년 이후로 유예가 될 예정

임에도 금번 기획조정분야 출연 동의안 제출시 변경된 계획을 반영하지 않고 그대로 대전

세종연구원 이전 사업비로 75천만원을 포함하여 의회에 동의안을 제출하였음을 지적하면서

내년도 계획에도 없는 연구원 이전 사업비에 대한 동의안 변경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남진근 의원 (동구1,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광역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조례의 적용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 이유를 질의하고, 현재 일자리 문제가 심각

함을 언급하며 대전시 차원에서 청년 일자리를 포함해 일자리 정책 전반에 대한 재검토를

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혜련 위원장 (서구1,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조정실 소관 안건 심사에서 집행기관의 제출

안건에 대한 사전설명이 충분하지 않음을 지적하며, 앞으로 제출 안건은 물론 주요시정에

관한 사항도 의원들과 계획단계부터 매단계 충분한 교감을 통해 업무추진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안건 심사에서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밤샘 비상근무로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배수시설 정비 및 보완책 마련 등

꼼꼼히 점검하고 챙겨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대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대전광역시의회 청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