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유성구, 진로직업체험박람회「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개최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04 10:07:27

기사수정
  • -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려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9. 13.(목) ~ 9. 14.(금)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유성구 대덕대로 소재)에서「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유성구, 대전시교육청, 한국고용정보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공동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상상나비-꿈의 날개를 펼쳐라!”라는 주제로 나, 배움, 직업, 세상, 축제라는 5가지 상상테마로 총 100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청소년 나Be한마당 포스터]



특히, 올해는 요리경연대회와 런닝맨 콘셉트의 ‘나비런’, 미래직업 경향 탐색 프로그램 등 친구와 팀으로 미션을 해결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신설하였고, 진로토크 콘서트, 뮤직토크쇼 등 특강 형식을 다변화해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최태성 역사강사,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 국내 1호 프로파일러 배상훈 교수 등 명사초청 특강과 뷰티 유튜버 재리마이즈의 1인 미디어 기획 등 특별프로그램은 직업인 멘토의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를 상상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나Be 한마당에는 지역의 대학, 공기관, 기업 등 교육공동체가 청소년의 꿈과 끼를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며 “앞으로 구가 구심점이 되어 다양한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네트워크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청소년 나Be한마당 포스터]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90개의 기관이 참여해 △나를 상상하다(진로상담), △배움을 상상하다(학과체험), △직업을 상상하다(직업체험), △세상을 상상하다(공동체체험), △축제를 상상하다(경연,페스티벌)로 운영하며, 대전시 내 90여개 중‧고등학교, 5만 여 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