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구,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 나장용 사회2부기자
  • 등록 2018-09-03 19:44:36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 점검을 위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400세대의 주민복지욕구 조사, 100인의 어린이 원탁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비전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반영됐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보고회는 대전 서구 사회보장의 실질적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있는 서구 지역사회 보장협의회(공동위원장 김 동기) 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사람중심 건강한 마을 공동체, ‘채움’ 서구」를 4년간의 목표로 정하고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균형발전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고용안정화 삶이 즐거운 인본(人本)서비스 강화 포용적 복지구현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구축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마을 기반 공동체 역량강화 등 5대 추진전략 46개 세부사업으로 작성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제4기 계획에 담아 최종적으로 주민공청회를 거쳐 주민의견을 담아 마무리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이 지역사회에 내재된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복지계획을 수립해 구민 모두가 체감하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