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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빈집 정비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 2015년부터 35개소 자체 정비완료, 하반기 8개 빈집 추가 정비 예정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9-03 10: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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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원도심 공동화 현상과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빈집을 정비해나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폐공가 3개소를 인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임시주차장과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정비를 완료했다.


▲ [폐공가 정비완료]


▲ [폐공가 정비완료]


구는 빈집이 그대로 방치되면서 발생하는 도시미관 저해, 청소년 탈선장소로의 악용,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 등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빈집 현황조사를 자체적으로 2015년 처음 실시했다.


지역 내 폐공가는 현재 348동으로, 이번에 정비를 마친 3개소를 포함 35개소 정비가 완료됐고, 하반기에는 8개동의 폐공가를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구역 외 지역의 빈집은 소유자 동의기간까지 주차장·녹지공간과 같은 공공용 부지로, 도시정비구역 내의 빈집은 주민공동이용시설 부지로 바뀌며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빈집 정비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향상, 안전사고 예방 효과로 주민의 호응이 매우 크지만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앞으로도 국시비등의 사업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공가 정비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강조했다.

▲ [중구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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