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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중구 부구청장, 폭우 침수우려지역 현장방문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31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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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 기자 = 김동선 중구 부구청장은 30일 호우예비특보 발표소식에 침수우려지역 현장을 방문하며 사전대비에 나섰다.


김 부구청장은 구 관계자와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인 유천동과 태평동 일원을 찾았다. 집중강우로 인한 피해 우려상황에서 하수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폭우대비현장행정]


김 부구청장은 현장을 둘러보면서 우리 지역은 31일 오전 3시를 전후해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동선 중구부구청장 폭우대비현장행정]


구는 30일 산사태 발생 가능지역과 주택가 저지대 배수로를 정비하고, 하상주차장과 같은 차량침수 우려 지역에 차량이동 조치를, 하상도로는 사전통제하는 등의 시설물 관리에 나서며 폭우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이같은 예방활동으로 31일 오전 7시 기준 중구지역엔 114mm의 비가 내렸지만 인명과 시설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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