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덕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 학원가 집중 점검,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 병행 나장용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18-08-30 22:37:06
기사수정

[대전=뉴스21통신] 나장용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31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왕래가 잦은 학원가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학을 맞아 김밥, 햄버거, 떡볶이 등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요가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과 즉석조리식품, 음료류 및 과자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문방구등 총145곳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함께 합동으로 이뤄진다.


▲ [대덕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1]

▲ [대덕구, 개학맞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특별점검 2]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 고열량‧저영양 식품 등 ▲판매제한 품목 집중 계도, ▲어린이 정서저해식품(돈, 담배 또는 술병 형태) 점검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및 개인 위생관리 등 ▲기본 안전수칙준수 여부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29일 동춘당 공원과 송촌초․중․고교 등 학교 주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실천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학교매점 등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서 녹차, 커피 등 고 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금지를 홍보하고 식중독예방법 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건강한 식품 판매환경 조성으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732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외암마을생활관 ‘2024년 집중안전점검’ 합동점검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기업 성장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 조성”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